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르조 키엘리니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[[파올로 말디니]]에게 [[https://www.fmkorea.com/best/583434099|멱살을 잡힌 사건]][* 08/09 시즌으로 [[파올로 말디니]]의 은퇴 시즌이었다.]이 있다. 밀란 대 유벤투스의 경기 중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키엘리니가 당시 [[AC 밀란]]의 에이스인 [[카카]]의 뺨을 실수로 쳤다. 이에 격분한 말디니가 키엘리니의 멱살을 잡았는데, 문제는 키엘리니의 우상이 말디니[* 국대와 클럽에서 키엘리니의 등번호가 말디니의 그것을 따 3번일 정도로 존경했다고 인터뷰함.]였다는 것. 한 성깔 하는 키엘리니였지만, 이때는 싸움은 고사하고 사진과 같이 거의 울상이 되었고, 경기 끝난 후에는 진짜 울었다.(...) 다행히 나중에 고의가 아닌 실수라는 것을 알게 된 말디니가 너무 미안해하면서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.[* 사실 말디니가 저렇게 과민 반응을 한 나름의 이유가 있었는데, 당시 밀란은 선수 평균 연령 29.6세로 세리에 최고령 팀이었으며 주전 선수 중 30대 이하인 선수가 카카, 플라미니 단 둘 밖에 없을 정도로 노쇠한 스쿼드였기에 사실상 카카 혼자 먹여살리는 축구를 하고 있었다. 당연히 상대팀들은 카카에 온 수비를 집중했고 카카는 매 경기 거친 반칙을 당해야만 했다. 그런 상황에서 고의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 얼굴 가격을 본 순간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오른 것. 물론 전체 영상을 보면 키엘리니는 고의성이 없었기에 달려드는 말디니에게도 반항 한 번 못하고 억울함만을 호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. [[https://youtu.be/0u6st4djaJM|1시간 12분 10초쯤 참조]]] 참고로 보통 이런 멱살잡이가 벌어지면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지는데 상대가 말디니이다 보니 키엘리니 동료들도 말디니 달래기로 일관했다.[* 실제 영상을 보면, 상대팀 키퍼인 부폰이 말디니를 안고 달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사실 이 때 말디니는 이탈리아의 현역 레전드이자 대선배였기 때문에 멱살잡는다고 대들만한 상대는 이탈리아 리그 내에 없었다(...). ~~발로텔리라도 덤빌 수 없는 상황~~ --이천수가 있었으면 어땠을까-- 더군다나, 부폰의 경우 말디니가 [[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]] 주장으로 있을 당시에 같이 선수 생활을 한 경험이 있어서 다른 선수들보다 말디니의 실제 모습이나 성격을 더 잘 알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같은 팀 동료가 멱살 잡힌 것에 대해 말디니에게 항의를 하기 보다는 말디니를 먼저 달래주고 나중에 상황을 수습하자라고 생각했을 것이다.] * 경기장 밖에선 매우 지적인 선수이기도 하다. 어릴 적에 의사가 되길 원했으며 축구선수가 되고 난 뒤에도 경제학 학사를 딴 선수이다. 2017년 4월 6일 [[토리노 대학교]]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. 논문의 제목은 국제 환경 속 [[유벤투스 FC|유벤투스]]의 비즈니스 모델(The Business Model of Juventus Football Club in an International Context). [[http://www.juventus.com/en/news/news/2017/giorgio-chiellini-receives-masters-degree.php|출처]] 뿐만 아니라 커리어 말년에서야 미국에서 뛴 [[카카]], 아예 AC밀란 밖에선 뛴 적이 없는 말디니와 같이 LAFC 이적 이전부터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다. 때문에 키엘리니가 은퇴하고 나서는 [[축구행정가]]나 [[사업가]]를 할 것이라고 많이 예상한다. * 기계 덕후이기도 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도 한다. * 은근히 멘탈갑이다. [[루이스 수아레스]]한테 물렸을 땐 수아레스의 징계가 너무 크다고 선처를 빌었고, 자서전에서 수아레스 이야기할 때는 그의 투지와 승부욕이 현재 수아레스의 모습을 만들어냈고 그것들이 없었다면 수아레스는 평범한 선수였을 것이라고 묘사했다. 경기장에선 늘 투지 넘치는 수비로 붕대는 기본 옵션, 또한 경기장 밖에선 늘 어린이를 도와주는 것으로 유명하다. 피파 18 광고로 나온 악플 읽기에서 오죽하면 악플이 하나도 없었을까.....오오 키엘리니...[* 사실 젊은 시절에는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불필요한 반칙을 받는 카드 수집가의 면모가 있어서 유벤투스 팬들이 마음을 졸였으나... 나이가 들면서 경기 중 상대방의 도발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] [[UEFA 유로 2020|유로 2020]]에서는 멘탈갑을 넘어서 한번 지면 끝나는 토너먼트조차 경기를 웃으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. 그리고 최근 맨유에서 벤치로 밀려난 [[해리 매과이어]]에 대해 안타깝고 그는 여전히 훌륭하다고 격려하며 옹호했다. * 프로필 사진으로도 티가 나지만, 어깨가 매우 넓고 직각어깨이다. 팀 내에서 더리흐트와 함께 [[어깨깡패]] 중 한명. * 키엘리니는 [[유벤투스 FC]]에서만 500경기 이상을 소화했는데 그가 출전한 100, 200, 300, 400, 500번째 경기 모두 클린시트를 달성했다. * 최근의 젊은 수비수들에게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다. 현대 축구의 주류 중 하나인 [[펩 과르디올라]]의 축구 이론에 따라 수비수들이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빌드업 능력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, 반대급부로 수비수의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라 할 수 있는 맨 마킹은 형편없는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것.[* [[펩 과르디올라]] 체제 [[FC 바르셀로나]] 핵심 수비수였던 [[제라르 피케]]는 가끔씩 보여주는 실수로 저평가받긴 하지만, 기본적으로 리그 최상급의 수비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월드 클래스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.] 팀에서도 수비수들에게 맨마킹 훈련을 따로 시키지 않고 있을 정도라고 하며, 특히 이탈리아의 수비수들은 이걸 부끄럽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. 아이러니하게도 [[레오나르도 보누치|키엘리니의 파트너]]가 이런 부분이 약점이라고 평가받고 있다. * [[역사왜곡|칼초폴리로 박탈된 유벤투스의 리그 우승 횟수 2번까지 모두 합해서 세는 선수]]다. 이 때문에 방송에서 대놓고 비판받기도 했으며 [[http://www.itasportpress.it/serie-a/juventus-chiellini-scudetti-vinti-sono-36-mertens-ha-festeggiato-troppo-presto/|#]], [[칼초폴리]]에 선수들 잘못은 없다고 주장했다. * [[모이스 킨]]이 상대 팀 팬에게 인종차별 문구를 들었을 때, 그를 적극적으로 변호해주었다. 아이러니하게도 파트너 [[레오나르도 보누치]]는 50:50이라며 킨도 잘못이 있다고 말한 것과 대조적. * 2020년 자신의 자서전을 출간하였는데, 그 내용 중에 국가대표팀 동료인 [[마리오 발로텔리]]와 [[펠리피 멜루]]를 비난하는 글을 기재하여 논란이 되었다. 발로텔리에게는 '실력이 없는 선수'라고 하는 한편 멜루에게는 '존중이 부족한 선수'라고 평하였다. 키엘리니가 워낙 인성이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고, [[마리오 발로텔리|저]] [[펠리피 멜루|둘]]의 멘탈은 안 좋은 의미(...)로 잘 알려져 있어서 이해한다는 반응이 많지만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비판도 있는 편. * 유명 축구 만화 [[The Champions]]에서는 [[루이스 수아레스|수아레스]]에게 진짜로 잡아먹혔다... 운석 충돌로 지구가 아수라장이 될 때 수아레스가 사람을 잡아먹어도 된다며 키엘리니에게 냅다 달려드는 게 일품이다. * 정수리 부분이 비어있는 모습이 보이며, 탈모 증세가 온 거로 보인다. 짧은 머리 스타일을 유지해서 더 확실하게 보인다. * 팔에는 일단 문신이 없다. 대표팀 선수들이 대부분 팔에 문신이 가득한데, 이 점은 또 키엘리니만의 독보적인 면이다. * [[네모바지 스폰지밥]]의 [[징징이(네모바지 스폰지밥)|징징이]]와 굉장히 닮았다.[* 코 모양이 징징이와 닮았으며 특히 웃는 표정은 징징이와 싱크로율이 엄청나다.] 그래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키엘리니의 별명으로 징징이가 꼭 따라붙는다. *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. * 2014년 자신의 오랜 여자친구 캐롤리나 보니스탈리와 결혼했다. 2015년 7월에 첫째 딸 니나가 태어났고, 2019년 6월 둘째 딸 올리비아가 태어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